실제로 만나면 가장 무서울 공룡 甲 ... 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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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rUL0394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19-12-04 15:45본문
은 데이노니쿠스.
ㅇㅇ 걔네 맞음.
막 무리 지어서 초식 공룡 발톱으로 좍좍 긋고 다니던 걔네.
펨창들 어렸을 때 아마 책에서 봤을듯?
영화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벨로시랩터도 원래는 얘네를 모델로 만든 거였음.
오 듣고보니 확실히 그러네.
무리 지을 정도면 머리도 ㅈㄴ좋을테고, 갈고리발톱으로 사람 배는 우습게 가르고도 남겠네.
만나면 무서운 거 ㅆㅇㅈ.
는 포도였던 것
얘가 진짜 데이노니쿠스. 물론 ㅈㄴ무서운 녀석은 맞다.
데이노니쿠스는 사람과 비슷한 70~100kg 정도였음.
물론 비슷하다고 해봤자 인간이 맨몸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님 ㅋㅋㅋ.
쉽게 말해, 표범 혹은 퓨마 정도 크기였음. 위 사진 속 새보다 10배 가량 큰 거지.
티라노나 스피노는 너무 현실감이 떨어지는 반면
얘는 딱 현실성 넘치는 요즘 동물들 크기라 공포감이 배가 됨.
아쉽게도 얘네는 무리사냥하는 공룡은 아니었음.
발톱도 종이 찢듯이 가죽을 자르지 못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가 실제로 만나면 가장 무서울 녀석에 뽑힌 이유는 무엇일까?
40cm에 가까운 큰 두개골엔 면도날 같은 이빨이 수십개나 있었으며
(40이면 펨창 고추의 10배...)
맞으면 골로 가는 13cm나 되는 갈고리발톱이 뒷발에 달려있었고, 다리 힘은 존나 셌기 때문.
사실 수각류들이 동체급 지상 맹수 중 가장 싸움에 특화된 부류임.
상성이 있긴 한데, 70kg대 맹수 중에선 랩터류가 진짜 셈.
얘네 뼈는 속이 비어있어 다른 동물들보다 약했는데, 그게 무게는 줄이고 힘은 그대로 내는데 특화된 구조임.
같은 무게라도 얘만 덩치가 큰 이유가 그 때문. 또한 그게 다 근육 무게였단 뜻.
그건 둘째 치고 사실 갈고리발톱이 줫사기였음.
얘가 비록 막 낫처럼 가죽을 좍좍 가르진 못했지만 칼처럼 푹 찌르기엔 최적,
즉 발의 악력이 세서 찔러 넣는 힘이 강했단 뜻.
물고 뜯고 싸우다 갑자기 모가지에 칼빵을 퐉, 배때지에 칼빵을 퐉.
그냥 골로 가는거임.
화식조는 물론 표범하고 퓨마도 바르는 거대 치킨, 데이노니쿠스.
이 정도면 만나면 무서울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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